씨젠, 창립21주년 맞아 회사의 성과와 임직원 성장 위한 '자사주 배정' 결정 ... "주인의식으로 매출 촉진"
씨젠, 창립21주년 맞아 회사의 성과와 임직원 성장 위한 '자사주 배정' 결정 ... "주인의식으로 매출 촉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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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대표 천종윤)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주주화를 통한 임직원의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제고하고,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을 위한 자사주 배정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씨젠은 결산을 통해 매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경영성과의 일부를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로 배정할 예정이며, 직급과 근속년수 등에 따라 배분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씨젠은 올해의 경우 분기별로 자사주를 배정하고, 내년 이후에는 연 1회 배정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임직원의 수도 크게 늘어 근속 1년 미만의 임직원이 70%가 넘는 상황에서 임직원의 주주화를 통해 주인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몰입도가 향상되면 매출이나 이익 등의 성장이 촉진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는 계획입니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 “씨젠은 올해 3월 미국 ‘Fast Company’에서 발표한 글로벌 혁신기업에서 전세계 20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씨젠은 분자진단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자진단의 생활화’ 등을 이끌며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회사 성장의 동력은 임직원이다.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의 열매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주를 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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