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공개..."2700여 세대 메머드 단지"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공개..."2700여 세대 메머드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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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엘프라우드'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10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59㎡ 689가구를 일반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경수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에 오는 2026년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가칭)개통이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지 배후에 비봉산이 자리하며 학의천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운곡공원, 학운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평촌 중심상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거 인프라도 우수합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 비산초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보장되며, 반경 1㎞ 이내에 희성초, 비산중,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등도 위치합니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주변 ‘매곡지구’,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등 주거 지역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 약 1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재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평촌신도시와 더불어 안양시 대표 주거 밀집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시 동안구의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평촌 엘프라우드’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로,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 높은 상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에 GTX-C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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