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H, '스마트시티' 청사진 제시..."미래도시 구축 선두주자로 도약"
[영상] LH, '스마트시티' 청사진 제시..."미래도시 구축 선두주자로 도약"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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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 도시 기술 전시...3기 신도시 적용
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체험형 콘텐츠로 실감
자율주행·UAM 혁신기술, 스마트 시티로 집중될 것

[기자] LH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 도시에 적용될 여러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LH는 세종 국가시범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스마트 도시로 조성될 3기 신도시의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전시관 중앙 스마트 플랫폼 구역에서는 곳곳에서 취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도시의 기술들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능형 CCTV 화면과 함께 스마트 시티에서 데이터가 수집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솔루션 전시에서는 최근 1차 사전청약을 마친 3기 신도시에 구축될 스마트 솔루션 제품들을 설치했습니다. 거리, 공원, 거주공간 등 스마트 도시 곳곳에 설치될 플랫폼과 제품들을 체험하면서 다가올 미래형 도시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기형 LH 스마트시티개발부 과장 "안전부스,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여성안심 화장실, 스마트 가로등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들을 실제 도시에 설치하고 구현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8일에는 김현준 사장이 전시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점검하고,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LH는 도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UAM(도심항공교통), 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의 플랫폼이 될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정기형 LH 스마트시티개발부 과장 "LH는 스마트시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도시계획부터 도시운영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시티 계획을 수립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뜨거운 사전 청약열기로 관심을 모았던 3기 신도시는 LH의 스마트시티 계획이 합쳐져 미래 도시의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도시 생태계 속에서 LH의 스마트시티가 세계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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