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표 김현준)가 이달, 전국에서 총 6개 단지, 494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2680호 △국민임대 1627호 △영구임대 642호로, 인천광역시·경기도·경상남도에서 공급됩니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유치원,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LH는 ‘인천검단 AA13-1, AA13-2블록’에 1666호, ‘고양지축 B1블록’ 612호, ‘안단테 창원가포 A-2블록’에 402호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합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영구임대주택’은 당해지역에 거주하고 무주택,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며,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화성비봉 A-4블록’은 국민·영구임대 혼합단지로, 9월 16일 공고 예정입니다. 공급주택은 국민임대 545호와 영구임대 182호로 구성됩니다. ‘아산탕정 2-A15블록’은 국민임대 1082호와 영구임대 360호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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