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콘테이너∙한라인더스트리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서 ‘더 포엠 역삼’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26~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됩니다.
‘더 포엠 역삼’ 은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합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테헤란로는 IT기업을 비롯해 각종 금융회사 ∙ 벤처기업 등이 밀집해 있는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교통환경으로는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를 통해 역삼∙대치∙삼성동 등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인근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반포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습니다.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철도터널 ∙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6월 착공됐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예정된 GBC가 지난 5월 착공한 데 이어, 잠실동 일대 13만5000여㎡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잠실 마이스 산업의 우선협상대상자도 오는 10월 선정될 예정입니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선보입니다.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루프탑 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1층은 발렛 및 보안요원이 상주하는 로비 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가 예정됐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포엠 역삼’ 은 강남 중심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앞세워 고소득 1인 가구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가점이 낮은 ‘영 앤 리치’나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