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글리치스튜디오의 ‘아크앤젤 : 불사신 탄생’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정식 공개된 아크앤젤은 순수 국내 기술로 약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함대전략 RPG 게임으로, 전략 장르의 재미에 미소녀 캐릭터 수집 및 육성 등을 더했습니다. 캐릭터는 40종 이상의 직업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형, 방어형, 통치형 3가지로 특화된 능력에 따라 캐릭터 상성과 덱을 조합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아크앤젤을 선보인 ㈜글리치스튜디오는 부산의 떠오르는 게임 제작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년의 업계 경력을 보유한 박종현, 최정우 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가치평가에서 우수 콘텐츠에 선정된 게임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박종현, 최정우 ㈜글리치스튜디오 공동대표는 “전략게임에 생소한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유럽 시장에 게임을 공개해 다양한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8개월 동안 게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며 “이번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도 유저 분들이 개선된 게임성을 알아봐 주시고 많이 호평해 주셔서 힘든 시간을 보상 받은 것 같다. 오랜 시간 게임 출시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클라우드 혹은 SK C&C의 클라우드 Z 적용을 위해 발생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은 물론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