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e-커머스 진출돕는다...'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 진행
소진공, 소상공인 e-커머스 진출돕는다...'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 진행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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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CI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이 희망리턴패키지 중 하나인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8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진공은 최근 비대면 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온라인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사업을 개편했습니다. 그중에서도 e-커머스 분야로의 업종전환·재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소진공은 SK플래닛㈜, ㈜위메프, ㈜오픈놀 3개사와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전문적인 e-커머스 진출을 돕습니다.

올해 총 74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은 SK플래닛㈜, ㈜위메프, ㈜오픈놀 3곳 중 1곳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공고는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기한 내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격확인 및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해1개 업체당 국고보조금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e-커머스 사업화, 상품진단 컨설팅과 입점지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e-커머스 인큐베이팅 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는 경제변화 속에서 업종전환과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이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민간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e-커머스 진출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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