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이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43층, 아파트 139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4081억 규모의 사업으로 2026년 9월 준공 예정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울산 남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초·중·고교 및 생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사업지 인근 약 4300여 세대가 신축 예정으로 울산 최선호 주거지인 옥동을 대체할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 중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울산 대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100% 남향 배치, 조합 설계안 대비 대형 평형 증가, 단위세대 평면 개선, 세대당 주차공간 2대 확보 및 전체 확장형 주차장 계획 등을 선보일 것”이라며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울산의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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