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기준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청약 문턱이 낮아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굳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에 나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 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시티오씨엘4단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단지는 아파트 4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336실 등 총 764가구 규모입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등의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습니다.

같은 달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에 ‘청라푸르지오트레시엘’을 선보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총 1522실 규모로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됩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내달 경기도 동두천시에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168가구, 오피스텔 54실 등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GS건설은 내달 대구광역시 북구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실 등 총 505가구 규모입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