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세에 올 상반기 소형 부동산 거래 '활발'
1인가구 증가세에 올 상반기 소형 부동산 거래 '활발'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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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에 소형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은 물론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에도 소형 중심의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7년 기준 약 562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10.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556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이전보다 빨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업계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 역시 인구통계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소형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며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선호하며 매매거래가 많은 면적일 경우 환금성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소형 부동산 시장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거래비율이 소형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소형 중심의 신규 단지들이 속속 공급될 전망입니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를 이달 선보입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생활숙박시설 408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됩니다. 부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역을 통해 센텀시티, 부산역 등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중구에 ‘힐스테이트 남산’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도시형 생활주택 282세대로 조성됩니다. 이 밖에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도 갖췄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내달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 22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54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GTX-C가 정차하는 덕정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GTX-C 노선이 완공될 시 서울(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구성됩니다.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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