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H 김현준 사장, 고양창릉 사업지 현장 점검..."3기 신도시 적기 공급 완수한다"
[영상] LH 김현준 사장, 고양창릉 사업지 현장 점검..."3기 신도시 적기 공급 완수한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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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사장, "연내 지구계획 및 보상착수 완료 당부"
3기 신도시 국민 관심 높아...적기 공급 '중요'
LH, "지구계획 확정으로 각 신도시 별 청사진 드러날 것"

[기자] LH 김현준 사장이 18일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현준 사장은 현장 회의에서 관계기관 및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연내 5개 3기 신도시(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완료해 줄 것을 현장담당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구계획 승인은 지난 6월 인천계양지구가 완료됐으며,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지구는 협의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 확정됩니다. 이외 부천대장, 고양창릉 지구는 올해 10월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보상 착수는 지난해 말 하남교산, 인천계양 신도시를 시작으로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 부천대장 지구는 보상 공고를 완료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연내 차질없이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준 사장은 수도권 주택공급의 전초기지인 3기 신도시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계획된 일정을 준수해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특히 중형 평수같은 경우에는 381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주택에 대해서 관심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본연의 업무들 오늘 신도시 대책 회의를 하는 것처럼 주택공급이나 주거복지업무, 지역균형발전 이런 본연의 업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H는 지구계획 확정을 통해 3기 신도시의 공통 요소인 서울 인접의 우수한 입지, 철도중심 교통망 외에 차별화된 특색과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LH는 본사 인력 60여 명을 사전청약과 보상·인허가 협의 등이 한창 진행 중인 3기 신도시와 2·4대책 현장전담조직에 집중 보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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