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021 사랑의 결혼식-스페셜 에디션’ 진행...9월 7일까지 접수
SH공사, ‘2021 사랑의 결혼식-스페셜 에디션’ 진행...9월 7일까지 접수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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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랑의 결혼식-스페셜 에디션'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SH공사는 9월 7일까지 ‘2021 사랑의 결혼식-스페셜 에디션’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사랑의 결혼식’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을 열어주는 SH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SH공사는 신청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 청년 3쌍, 중장년층 이상 2쌍 등 총 5쌍의 부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대상자로 선정된 부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부부들이 결혼식을 취소하고 있는 상황 속 결혼식을 원하지만 올리지 못했던 부부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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