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70번지 일원에서 ‘빌리브 어바인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8층 ~ 지상 최고 49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 ~ 117㎡ 총 52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16가구 ▲109㎡ 4가구 ▲116㎡ 4가구 ▲117㎡ 4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84㎡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빌리브 어바인시티’가 들어서는 안흥동 일대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이천시 내에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며,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안흥동은 직주근접이 가능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SK하이닉스를 비롯, 현대 엘리베이터 ∙ 하이트진로 ∙ OB맥주 ∙ 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대기업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향후 2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기대됩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분당선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면 도달 가능합니다. 영동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 3번 국도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밖에도 이천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빌리브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우선, 2.4m의 층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합니다. 아울러,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으로 계획됐으며,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돼 입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거실 바닥은 이태리산 타일과 원목마루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선보입니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로비공간을 연출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 키즈 라운지 ∙ 북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됩니다. 또한, 필로티를 활용한 차별화된 조경 공간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세계 ‘빌리브’는 ‘스카이’, ‘트레비체’, ‘프리미어’, ‘패러그라프 해운대’ 등 그간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여 왔다”라며 “ ’빌리브 어바인시티’ 역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빌리브만의 상품 차별화 전략이 다수 도입되는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 이마트 이천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8월 말 오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