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학세권’ 인기 여전...3040세대 선호도 높아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1만5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30대와 40대의 매매거래량은 총 16만492건으로 전체의 50.93%에 달했습니다. 전체 아파트 소비자 2명 중 1명은 3040세대인 셈입니다.
학세권 주변으로는 학원, 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학교 인근 지역은 청소년 유해시설 영업 금지지역으로 지정돼 쾌적한 주거 및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선호도가 높습니다.
올해 청약 성적에서도 학세권의 인기는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미송초 및 인천송담초 등이 가까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올 3월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이 60.68 대 1에 달했습니다. 7월 성공적인 청약에 성공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도 초읍초, 초읍중 등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였습니다. 이 단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77.42대 1을 기록했습니다.
◆ 학세권 갖춘 '더샵' 선봬...총 411세대
이러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도 학세권 아파트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D㈜가 위탁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천안레이크마크’가 그 주인공인데요. 단지는 인근으로 어린이집은 물론 소망초, 삼은초, 부성중, 업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습니다.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이 외에도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 미래가치도 갖췄습니다. 호수공원인 직산저수지와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인접한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직산역을 통해 경부선 천안역, KTX 천안아산역 등의 이용도 편리합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65㎡, 75㎡ 총 411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 ▲65㎡ 294세대 ▲75㎡ 117세대로 구성됐습니다.
더샵 천안레이크마크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 직산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거주자는 물론 충청남도, 세종시, 대전광역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무엇보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