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이달 선보여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이달 선보여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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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강원도 춘천시에 대형 상업시설이 공급됩니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 일원에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분양한 지하 7층 ~ 지상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 ~ 지상 2층 총 220실 규모입니다.

해당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온의동은, ‘춘천의 강남’이라고 불릴 만큼, 지역 내 부촌 입지로 평가되는데요. 주거와 업무 ∙ 상업 ∙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복합상권으로, 춘천을 대표하는 신흥 상권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은 우수한 입지적 장점에 기반, 배후수요가 풍부합니다. 우선, 단지 내 고정수요 1175가구를 비롯, 반경 1km 내 배후 주거단지 수요 약 9200여 가구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춘천지방검찰청 ∙ 춘천지방법원 ∙ 강원춘천경찰서 ∙ 춘천우체국 ∙ 강남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KBS 춘천방송총국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원지역대학 등이 자리해, 종사자 및 민원인 ∙ 교직원 등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역 내 핵심 집객시설인 메가박스 ∙ 이마트 ∙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시너지 효과도 예상됩니다.

여가수요도 풍부합니다. 공지천 하천정원을 비롯, 공지천 유원지 ∙ 공지천 조각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나들이객 등도 잠재수요로 거론됩니다.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에 둔 광역 수요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경춘선 (ITX) 인 남춘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유동인구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등지에서의 관광객 등을 소비층으로 둘 수 있습니다. 아울러, 춘천고속버스터미널 ∙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지근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에서의 수요 유입도 가능합니다.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화천 ∙ 양구 ∙ 인제 ∙ 백담 ∙ 속초 등 신설역 지역에서의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요를 확장시킬 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습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오는 2022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춘천역 일대를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인근 소양강 ∙ 중도유원지 등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매머드급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은 대형 ‘키 테넌트’도 유치하며, 지하 1층 ~ 지상 2층에는 ‘모다아울렛’이 입점을 확정했습니다.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쇼핑몰인데다, 핵심 집객시설로 평가받는 만큼, 전체 상권 및 임대 활성화는 물론, 개별 점포의 매출 신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수요자들 간 옥석가리기도 중시되고 있다”라며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은 춘천의 강남인 온의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형 키 테넌트 입점 등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일대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보관은 춘천시 방송길106 온의빌딩 1층에 마련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입점은 2022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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