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화학공장에 '대기환경진단솔루션' 구축...'대기오염물질 관리한다'
LGU+, 화학공장에 '대기환경진단솔루션' 구축...'대기오염물질 관리한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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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대기배출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구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의 5G 및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각종 측정기 및 센서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오염물질의 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U+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사업장 내/외부에 황화수소·암모니아·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 발생하면 즉각 알람을 줍니다. 이어 U+스마트팩토리 대기TMS(원격감시체계)를 통해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환경공단에 전송합니다.

환경부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 유해물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장에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및 확산경로를 예측하는 당사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사업장의 ESG경영이 가능하도록 LG유플러스가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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