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1건당 1원씩 꿈 지원금 적립"...CUpost, i-dream 프로젝트 진행
"택배 1건당 1원씩 꿈 지원금 적립"...CUpost, i-dream 프로젝트 진행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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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네트웍스의 택배 브랜드 CUpost가 편의점 택배로 기부금을 쌓아 공동생활가정을 돕는 i-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i-dream 프로젝트는 고객이 CUpost를 통해 택배를 발송하면 건당 1원씩 꿈 지원금을 적립하는 기부 캠페인입니다.

고객이 CUpost를 통해 일반 택배나 CU끼리 택배를 발송하면 BGF네트웍스 부담으로 적립금이 쌓이게 됩니다. 목표 적립 금액은 총 500만원으로 전액 BGF복지재단에 기부돼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복지 및 시설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의 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24시간 돌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입니다.
 
CUpost의 i-dream 프로젝트는 올해로 2회째 진행 중으로 지난해에 적립한 기부액은 BGF복지재단을 통해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의 진학과 치료 지원은 물론, 생활 공간 및 시설 개선 사업에 쓰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됐습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택배 서비스를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계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공익 활동으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실제, CU의 전년 대비 택배 이용 건수 신장률은 2017년 8.0%, 2018년 13.0%, 2019년 9.5%, 2020년 27.9%로 최근 들어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규천 BGF네트웍스 마케팅팀장은 "최근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편의점 택배를 활용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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