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 30일 경북 포항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인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11년 간 한화건설이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여 권에 달합니다. 더불어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한화건설은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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