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카드 플레이트 도입
신한카드,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카드 플레이트 도입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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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ESG 경영 강화의 하나로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재활용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국내 R-PVC(Recycling-PVC) 환경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코나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됩니다.

먼저 신한카드는 딥드림(Deep Dream),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딥스토어(Deep Store)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상품을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함으로써 1.5리터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친환경 나무자재 필름와 항균 카드 도입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가 기울여온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전략과 연계한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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