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머니] 기아, 역동적 디자인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출시
[비즈&머니] 기아, 역동적 디자인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출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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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림 기자 : 김홍모 기자의 부릉부릉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나요?

김홍모 기자 : 네.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임세림 기자 : 신형 스포티지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닌 완전 변경 모델인거죠?

김홍모 기자 : 네. 전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모델입니다.

임세림 기자 : 그렇군요. 자세한 얘기 나누기에 앞서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임세림 기자 : 김 기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 어떤 점이 가장 인상적인가요?

김홍모 기자 : 제 개인적으로는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평평한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달리 운전자를 향해 휘어져 있는 디스플레이를 직접 사용해 보면, 햇빛으로 인해 가려지는 화면들이 확실히 줄어드는 등 많은 편리함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느껴본 운전자들은 차를 볼때 이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있냐. 없냐.를 먼저 살필 정도로 유용한 편의사양인데, 이게 준중형 SUV에도 탑재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임세림 기자 : 그럼 개인적인거 말고 유의깊게 살펴볼 점도 있을까요?

김홍모 기자 : 네. 이라이드(E-Ride)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장착된 기술인데요. 운동 방향과 반대의 관성력을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하는 기술로 하이브리드 특유의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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