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식산업센터, ‘평택 마제스트 타워’ 이달 분양 예정...배후수요ㆍ역세권 모두 갖춘 사무실
평택 지식산업센터, ‘평택 마제스트 타워’ 이달 분양 예정...배후수요ㆍ역세권 모두 갖춘 사무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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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삼성 평택공장, 브레인시티 등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신규 지식산업센터
KTX, SRT, 전철 1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 형성해 미래가치 주목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5만5555㎡…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구성
'평택 마제스트 타워' 투시도 [사진제공-하나자산신탁]

경기 평택시에서 지식산업센터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산업연계성이 우수하고 여러 교통편과 인접해 편리한 접근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첨단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위치한 평택캠퍼스 공장2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18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올해 시스템반도체에 기존 133조 투자 계획에 38조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벤더 등 중소기업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업무공간을 마련하게 되면서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약 3만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약 1조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약 7000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다수의 교통망도 갖췄다. 가까이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 지제역은 SRT에 이어 KTX(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및 물류 이동도 편리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 및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최적의 작업 환경도 제공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진입할 수 있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법정대수보다 약 2.6배가 많은 359대로 넉넉하게 조성된다. 

함께 분양하는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은 고덕신도시 생활권, 지제역 생활권, 구도심 생활권 등 핵심 생활권 한 가운데에 위치한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수용인구 약 14만 명의 고덕신도시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 약 15만 명, 브레인시티 약 4만 명, 구도심 약 2.5만 명의 수요 동선에 자리했다.

또한 송탄 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독점상가인 만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 입주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기반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객 및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가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상품 확인을 위해 분양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실제 홍보관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AR(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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