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이달 파주에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1차 그랑퍼스트' 완판에 이어 브랜드 후속단지를 조성하는 셈이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4㎡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구성됐다. 평형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수도권 진입이 용이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쉬워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철도망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먼저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고 2023년 말 개통 목표로 공사중이다. 개통 시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파주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손색없다.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한 통근환경을 갖췄다. 또한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어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3040세대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우수한 학세권 입지에 직주근접성까지 갖춘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돼 이전부터 관심이 이어졌다"라며 "제일풍경채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내부 설계를 적용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은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