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애자일(Agile) 규제 혁신으로 행정의 뉴딜 선도
최대호 안양시장,애자일(Agile) 규제 혁신으로 행정의 뉴딜 선도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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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단체장 부문 최우수 영애 안아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단체장 부문 최우수상

[안양=팍스경제 TV 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2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공모대회에서 신산업 473조 세계시장 물꼬를 튼 행정혁신 사례인 '애자일(Agile) 규제 혁신으로 행정의 뉴딜을 선도하다'를 발표해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거버넌스센터 주관 대회다.

최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안양시장에 취임하며 신산업·신기술 기업의 어려움과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결 가능한 해소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애자일 규제 혁신'을 안양시 행정에 도입했다.

사무환경에서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직급 체계보다 실무자의 의사 권한을 확대해 규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시민기업참여단, 규제개혁위원회,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등 각계각층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유연한 조직운영, 보고체계 개선, 전국 최초 특별승진 등 공직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그 결과, 3년간 300여 건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세계 최초 신기술 의료기기 시장 진입 등 6개 산업의 473조 세계시장의 물꼬를 트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은 공로로 최 시장은 금번 대회에서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유례없는 우수한 정책으로 꼽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처음도 끝도 시민행복을 목표로 앞을 향해 나갈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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