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대표 이재준)가 150억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수술로봇과 재활로봇을 지난 해 하반기 이후 국내 및 해외 의료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하반기 동안 18대의 의료로봇을 국내외 공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올해 역시 4월 기준 8대 수주(5대 계약 완료)를 확보했으며 4~5대의 추가 수주도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투자 및 B2C용 헬스케어 신규 사업 진출, 해외 인허가 획득 및 본격적인 해외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지난 해 이후 의료로봇의 국내외 인허가 획득과 본격적인 수주를 통한 매출을 기록하였다.”라며 “올해부터는 안정적 수주 확대에 따른 재고 확보, 해외 진출을 위한 인허가, 마케팅 및 해외 임플란트 기업들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B2C용 헬스케어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하여 기업가치를 한 단계 LEVEL-UP 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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