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서초미래정책연구회'와 MOU... '서초형 안심보행길 조성'
서초구의회, '서초미래정책연구회'와 MOU... '서초형 안심보행길 조성'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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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형 안심보행길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 발굴
보행로 없는 생활권 도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될 전망
(사진제공-서초구의회)
(사진제공-서초구의회)

‘서초미래정책연구회(회장 고광민)’는 ‘서초구청’과 「서초형 안심보행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청을 대표해 조은희 구청장을 비롯한 안전건설교통국장, 교통행정과장, 가로행정과장, 도로과장, 주차관리과장이 참석했다. 서초미래정책연구회 대표로는 고광민 의원, 이현숙 의원, 오세철 의원, 김익태 의원, 전경희 의원, 최
원준 의원이 함께 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초형 안심보행길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보행로가 조성돼 있지 않은 생활권 도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서초미래정책연구회장 고광민 의원은 “ 2019년에 시작한 ‘서초대로 40길 현장 방문’이 2020년 ‘이면도로 보행로 개선사업’으로 결실을 맺었고, ‘서초형 안심보행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으로 확대 될 수 있었다”며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초구 발전과 구민 복리향상에 큰 효과로 반향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지난 2월 출범한 ‘서초미래정책연구회’는 서초구의회 의원 9명이 결성한 의원연구단체 모임이다.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책 및 자치법규 연구 등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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