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 목표로 간담회 열어
경기도 의왕시,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 목표로 간담회 열어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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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합동 공정무역 정책 간담회 실시간 중계화면 

[의왕=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의왕시는 9일 의왕아이쿱생협 교육문화공간 다락에서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민관 합동 공정무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천공정무역협의회 정은주 대표, 성남공정무역협의회 이향숙 사무국장, 변해진 의왕공정이루미가 각각의 사례를 발표하고 온라인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들은 양천구의 공정무역 커뮤니티(실천기관) 인증 사례, 진주시의 공정무역 학교인 진양고등학교 사례, 성남시 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사례를 듣고, 의왕시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관인 다솜어린이집 인증사례를 공유했다.

간담회는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감안하여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사전신청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의왕시민은 물론 윤미근 시의원, 기업지원 팀장, 권순애 장학사 및 공정무역 실천기관에 함께 하고자하는 기관, 학교 학부모회와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승현 의왕공정무역협의회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왕시의 더 많은 기관, 단체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마을운동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의왕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년 7월에 창립한 의왕공정무역협의회는 10~11월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이루미를 배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캠페인, 교육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의왕시는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등 공정무역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기회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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