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게임이야? 애니메이션이야?"...넷마블, '제2의 나라' 관심 집중
[기자가 간다] "게임이야? 애니메이션이야?"...넷마블, '제2의 나라' 관심 집중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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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이버즈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2의 나라에서 당신이 꿈꾸는 모험을 꿈꾸던 모험을 시작해보세요. 그럼 마음의 준비가 시작되셨나요?"

 

니노쿠니2 시대로부터 먼 미래.

주인공이 가상현실 게임 '소울 다이버즈'속 세계를 모험하고, 그곳이 가상이 아닌 실존세계라는 것을 깨닫고 왕국을 재건합니다.

 

넷마블이 선보인 '제2의 나라' 게임입니다.

제2의나라는 일본 게임사 레벨파이브의 '니노쿠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지브리의 영상미가 녹아든 것이 특징입니다.

 

[ 권영식 넷마블 대표 : "제2의 나라는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력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로 유명한 지브리스튜디오와 일본의 레벨파이브가 협력한 콘솔게임 니노쿠니의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명작 RPG입니다. 카툰 랜더링 방식의 아름다운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들을 앞 세워 제2의 나라를 플레이 하는 동안 원작의 감성을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

 

 

◆ '제2의 나라' 게임, 어때?..."극장판 애니메이션이야"

제2의나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5명입니다.

공격과 방어 밸런스를 갖춘 한손검 검사 ‘소드맨’, 창을 다루는 마법사 ‘위치’, 각종 기계장치와 라이플을 이용하는 ‘엔지니어’, 빠른 공격이 가능한 ‘궁수’, 강력한 해머 일격이나 동료들의 방패가 되는 ‘디스트로이어’ 등인데요. 각 캐릭터의 외형은 모션과 코스튬으로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전투시스템은 '스킬' '무기' 이마젠' 입니다. 이 부분은 타 MMORPG와는 차별화 됐는데요.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클래스에 따라 요구되는 전략이 있는데, 제2의 나라에서는 마주하게 되는 상황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직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스페셜 스킬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전투 보조나 딜러 역할로 나설 수 있고요. 무기는 총 3개 동시 장착이 가능해, 적의 속성에 빠르게 대응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제2의나라만의 고유한 콘텐츠로는 ‘킹덤’이 있는데요. 플레이어들은 킹덤을 거점으로 한 PvE 전투도 가능하고요. 서버 내 소수만 존재하는 오브젝트도 있어, 이를 발견하고 수집하는 것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 유저 소통, 단단히 준비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만을 위한 서비스 전담 조직도 신설합니다. 최근 이용자들이 투명한 소통을 원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해 소통을 위해 힘을 쓰겠다는 것인데요.

제2의 나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높은 인력을 투입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조신화 넷마블네오 사업본부장 : "유저 분들에게 필요한 밸러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확률형 아이템 획득, 성장 요소 등의 정보는 모두 공개할 예정에 있고, 관련한 유저분들의 의견 또한 경청할 예정에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 전담 조직에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높은 인력을 배치해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공개는 물론이고, 유저 분들의 기대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

 

 

◆ 언제 게임할 수 있어?

넷마블은 오늘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는 오는 6월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됩니다. 다른 해외 시장엔 내년 상반기 중에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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