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신흥 주거지 주목
[기자가 간다]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신흥 주거지 주목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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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광역시와 맞먹는 인구를 자랑하며 수도권 남부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구도심인 장안구와 팔달구 일대에서 재개발 사업이 차례로 진행되면서 대단지급 신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수원 장안구 일대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선보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대부터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공급되기 시작했고, 공공도서관과 학원가 등 에듀타운 특화지구(이목지구)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지어지는 일대에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개발사업을 비롯해, 장안1구역 재개발 사업과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다양한 정비·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 개발 사업과 함께 교통 여건도 개선되고 있는데요. 수원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연장사업이 지난해 초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되면서 교통망도 확충됐습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인덕원과 동탄 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고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과 구로~수원BRT 노선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최동욱 / 분양 관계자: 이미 갖춰진 1번국도와 북수원IC가 있고 그리고 인덕원~동탄선까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한 단지입니다.]

한화건설은 2019년 통합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되면서 단기간에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요.

특히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다양한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곳은 기존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장고로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습니다.

또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2020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포레나 엣지룩’이 최초로 적용돼, 포레나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한화건설만의 특화 디자인인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됩니다.

[최동욱 / 분양 관계자: 한화 포레나의 특화평면과 손끼임 방지 안전도어, 높은 천장고 등 아주 우수한 평면으로 설계됐습니다.]

전세대 'ㄷ자형' 주방가구를 적용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고, 주방 옆에 다용도실도 마련되어 있어 수납성도 높였습니다.

또 한화건설은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업계 최초로 지하주차장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차량 에어커튼’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교육·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도보 거리에 수일초·중을 비롯해 이목중,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장안구청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원시 장안구가 연 이은 개발호재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인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장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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